무동력 잠금장치로 고른 섭취 도와 축산기자재 업체인 은혜축산(대표 고상열)이 사용이 간편한 ‘우사용 자동목걸이틀(반보정기틀)<사진>’을 출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사용 자동목걸이틀은 철재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줌과 동시에 탈부착이 가능한 저소음 완충장치가 더해져 획기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무동력 잠금장치가 작동되면 소머리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어 개체별로 고른 사료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소음저감 고무링은 소음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를 방지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걸림장치가 상단에 위치해 왕복시 무소음으로 작동된다. 수정과 치료시에는 소몰이가 필요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상열 사장은 “사용해 본 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다양한 장점이 부각돼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요즘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생산 마진이 큰 폭으로 줄었지만 가격을 올리지않는 이유는 농가와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은혜축산은 지난 32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에게 대한 ‘무한 서비스 정신’이란 모토아래 탄탄한 기술력으로 급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업 초창기엔 낙농분야의 축사내 환기를 위한 휀을 비롯해 착유 실에서의 파이프라인 시스템 즉, 헤링본과 텐덤 착유시스템, 자동급수기 등을 주력으로 공급해 왔다. 이번 우사용 자동목걸이틀은 그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은혜축산이 한우 사육시설까지 영역을 넓힌 야심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