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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종돈사업소 전체 농장 HACCP 획득

GGP·GP·F1 육성농장까지…친환경 위생농장으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 지역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소장 권영웅)의 모든 돈장이 HACCP인증을 획득했다.
모돈 5천두로 국내 단일농장 최대 규모를 갖춘 농협종돈사업소는 지난 10일과 17일 GGP, GP, F1 육성농장 등 모든 농장이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친환경 위생농장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종돈사업소는 올해 HACCP 지정을 목표로 연초부터 계획 수립, 컨설팅업체 선정, 위생관리, 사양관리부문에 대한 선행요건 프로그램 수립 시행, HACCP 플랜에 의한 농장 관리 기준 제정(CCP:출하단계 항생제, 주사침 관리) 및 시행을 해왔다. 종돈사업소는 지난 10월17일 GGP, F1 육성농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 GP농장에 대한 HACCP 지정을 신청,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HACCP기준원의 농장 현지실사를 거쳐 돼지 사육단계 및 종축업에 대한 HACCP 적용작업장 지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간 1만7천여두의 종돈을 공급하고 있는 농협종돈사업소는 GGP(순종돈 생산 농장), GP(F1자돈 생산 농장), F1 육성 분양농장에 대한 HACCP 인증 획득을 계기로 종돈의 유전적 개량과 위생적인 종돈분양에 필요한 농장시스템을 정착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종돈사업소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종축개량협회로부터 농장 검정두수 최다, 복당 검정두수 최다 농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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