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설 명절을 맞아 전남도 내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을 특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00%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도내 축산물작업장 및 식육가공업체 등 32개소에서 생산·유통 중인 식육과 식육가공제품 700건을 대상으로 중점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조상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육류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급격히 증가되는 도축량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축산물작업장의 공휴일 개장 조치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매일 1시간 앞당겨 새벽 5시에 도축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시간도 하루 4시간 연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