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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육성…한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울산축협, 제1기 친환경한우과정 수료식 가져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경남】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달 20일 울주군의 후원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적자원은 물론 품질 관리 확보와 한우의 안정적 생산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해온 제1기 친환경 한우 전문인력 육성과정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서우규 울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64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례중심의 교육과 함께 영역별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통적인 한우사육방법에 대한 경험 지식의 공유와 생명과학기술을 융합해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극대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한우 전문인력 육성과정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예측해 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이 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장열 군수는 즉석 간담회에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울산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수료생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대상은 신규명씨가, 우수상은 홍영희씨와 이정열씨가, 공로상은 김덕수씨와 홍영기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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