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란유통협회는 지난달 28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이·취임식<사진>을 갖고 2기 한국계란유통협회 출범을 알렸다. 최홍근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협회를 사단법인화한 것이 큰 보람이다. 신임 회장과 임원들은 앞으로 계란유통협회가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를 받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종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신선한 계란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통업자 역할이다. 특히 생산자와 공동번영의 길을 걸으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협회발전이 최우선이다. 협회발전을 위해 생산자단체· 정부·학계·소비자 등 관련 협단체와도 협력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은 “계란유통협회가 계란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다해달라"고 축전를 전했다. 이날 새출발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운영 오인환 ▲총무 배영수 ▲유통 박창록 ▲자조금 김수동 ▲친목 신동환 ▲홍보 안상현 ▲상벌 신종생 ▲교육 장용순 ▲권익 김진묵. 위원▲교육 박상도 ▲권익 원종덕 ▲유통 엄용학·김인태·음귀섭·전순택 ▲감사 유광연 ▲서기 이원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