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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항생제 대체물질로 세계시장 공략

PIC바이오코리아, 카나디안 HNC ‘다조아’‘천연토’ 공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 (주)PIC 바이오코리아는 중국 연길시에 HNC(휴맥산)를 수출키로 했다. 좌로부터 배정율 연길시세무국장, 허교 (주)PIC 바이오코리아 대표, 김재일 연길시 일흥무역유한공사 대표, 계배동 연길시 일흥무역 유한공사 관리이사.
(주)PIC바이오코리아(대표 허교)는 캐나다, 일본(Pic-Bio Co.)과 영업권 계약을 맺고 항생제대체 천연물질인 HNC(Humic Natural Complex, 부식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3월 24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 일흥무역유한공사와 협력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비료인 HNC ‘천연토’ 1톤을 농장실험용으로 공급했고 그 결과가 인정돼 이달에는 20톤을, 다음달에는 100톤을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
오는 8월에는 동물용 음수 및 액상비료 생산을 위한 합작기업 공장을 중국 연길시에 설립키로 협약했다. 여기에서 생산된 제품은 연길시 유기닭 실험농장과 연변 잎담배 재배실험기지, 화룡시 녹색재배 벼 단지, 채소시험장 외 과수, 축산, 채소, 벼 현장 농장 재배 등 길림성의 16개 농·축산업기지에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HNC ‘다조아’를 공급했더니 3일 이후 악취가 사라지고 설사병을 자연치유하면서 중국측에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HNC는 캐나다 로키산맥의 빙하심층원광을 특수기술로 분리 정제해 탄생했다. 축산용으로는 ‘다조아’(친환경 유기축산 항생제대체 사료 및 음수첨가제)가 있고 작물, 조사료 생산 등 원예용으로는 ‘천연토’(친환경 유기농자재 천연비료) 브랜드로 판매된다.
허교 대표는 “카나디안 천연물질인 HNC ‘다조아’와 ‘천연토’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물질보다 순수성과 우수한 질을 인정받아 높은 가격으로 공급하게 됐다”며 품질 우선주의로 나간 결과라고 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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