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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유기간 40일 이하면 유선세포 회복 미미

대전우유조합 번식관리교육서 김현진 박사 강조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김현진 박사를 초청, 고능력우의 특별사양관리를 중심으로 하절기의 효율적인 번식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김 박사는 건유기간이 40일 이하가 되면 유선세포의 회복이 미미하고 80일 이상이 되면 대사성질병 및 유방염 발생이 증가한다며 건유기간은 60일이 적정하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고능력우를 만들기 위해 반추위 융모발달을 위한 분만전 급여관리, 높은 건물섭취량 유지, 유선발달을 위한 육성우 및 건우유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짧은 건유기간의 장점으로 산유량증가, 건유우 관리의 단순화, 젖소의 분만질환 대사성 질병발생률 저하 등을 지적한 김 박사는 간유기간의 단축에 따라 초유의 면역단백질 함량저하, 예정일보다 빠른 분만가능성 등의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축협에서 육우전용 신제품 후레이크 사료인 ‘우리육우시리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서울축협은 효율적인 육유관리를 위해 육성기 때 충분한 조사료급여 및 건물섭취량 극대화, 비육후기 사료섭취량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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