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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사료 생산 축산농가 동반자 역할 최선”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계통조직 상생실천

[축산신문 ■홍성=김길호 기자]
 
전국배합사료가공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24일 충남 홍성군 로얄회관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사료가공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3월 배합사료공장을 개장한 제주양돈조합을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이날 협의회에는 가공조합장들과 오세관 농협중앙회 상무, 이병하 농협사료 사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와 가공조합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정영세 회장은 이날 “8월 들어 환율이 소폭씩 상승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고 있지만 가공조합들이 동반자라는 상생정신을 갖고 슬기롭게 대처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세관 상무는 “농협사료와 계통사료가 최근 사료가격을 인하해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역할을 했다”며 “중앙회와 조합이 협동을 통해 양축농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홍성축협의 유창균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양적인 축산에서 질적인 축산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품질고급화를 위해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배합사료생산에 계통사료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농협 축산컨설팅부 김진원 팀장의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동향, 농협사료 이영일 외자구매팀장의 원료가격 수급동향 및 환율시황, 농협축산경제기획부 박금현 차장의 가공조합 사료공장 전산시스템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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