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화우가 팔리는 세상에서 한우의 유전자가 외국으로 나가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우의 유전자로 미국산, 호주산, 중국산 한우가 만들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젠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한우판별사업이 내년말쯤이면 완료될 예정이다. 한우에 대한 선을 긋는 다면 유전자의 유출에 대한 대비도 마땅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한우가 우리나라만의 한우로 남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정액이나 개체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정부와 관계기관의 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