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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수입육 판별 유전자 감식기술 이전

축산과학원, 농협 축산연구원에…100% 판별 가능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2007년 개발해 실용화한 한우고기와 수입쇠고기를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감식기술을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에 기술이전 했다.‘한우와 수입우의 유전자 감식기술’은 쇠고기 원산지 단속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통해 100% 판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3일 수원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한우·수입육 판별을 위한 유전자 감식기법 기술이전식’을 가졌다. 농협에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취급하는 한우에 대한 도축, 가공, 유통, 판매과정의 자체 품질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00년에도 한우고기와 젖소고기 판별을 위한 유전자 감식기술을 개발하여 15개 정부기관 등에 기술 이전하여 젖소고기의 부정유통 근절에 많은 공헌을 해 왔다. 또한, 한우·수입우 판별 유전자 감식기법의 개발로 쇠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한우고기 구매자들의 경제적 손실 방지 및 권익보호로 한우고기의 신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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