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사진)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해 다 같이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창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11억5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날 4억5천6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5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6억600만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마창진축협의 지난해 예수금은 전년대비 평잔 15.9%, 상호금융 대출금은 전년대비 평잔기준 15.0%가 성장했으며 2년 연속 클린뱅크로 인증받았다. 또 구매사업의 경우 목표대비 92.9%를 달성했으며 판매사업의 경우 120억5천400만원으로목표 대비 148.4%를 달성했다. 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김양규, 김지순, 김종태, 서숭교, 박영호, 표성철, 김구영씨가 새로운 이사로, 감사에는 박종팔씨가 선출됐다. 또 김우곤 전무를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김우곤 상임이사는 현재 부산경남울산축협경영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