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침 7시에 방영된 ‘MBC 고향이 좋다’에서는 환경친화농장으로 이름 난 산골농장(대표 이상호)이 소개됐다. 경남 산청 신안면에 위치한 산골농장은 동물복지를 실천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산란계 농장이다. 방송에서는 계란 생산, 세척, 선별, 저장저온 등 계란이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특히 잔잔히 흐르는 클래식 음율을 타고 닭과 계란, 음악이 조화되는 모습을 그렸다. 아울러 달걀의 신선도 테스트와 함께 보관방법 등 소비자들에게 계란의 상식을 알려줬다. 또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 요리를 소개했다. 산골농장의 이상호 대표는 “완전식품인 계란은 하루에 한알만 먹어도 아빠, 엄마,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다”며 우리 농가들이 더욱 힘을 모아 계란 홍보대사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