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생산비 절감 T/F 전체회의에서는 그동안 축종별 T/F팀별로 검토한 과제를 발표했으며, 절감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발굴과제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배효문 단장은 “농가의 경영개선 노력 여부에 따라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제고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정부의 비용절감운동과 관련해 농협에서도 비용절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축산경제 생산비 절감 T/F에는 일선축협과 농협사료, 농협축산연구원과 각 사업소 등 축종별, 분야별 전문가 중심 한육우반·낙농반·양돈반·양계특수가축반 등 5개반 36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사료비 절감 및 농가 생산비 절감사례 분석 등 생산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