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상철 학장은 “울산축협 주부대학의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사회를 주도하는 여성의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고, 교육을 통해 학습된 많은 지식들이 생활 곳곳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채린 학생장을 비롯한 126명의 입교생들은 주부대학의 모든 과정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하며 3개월의 일정을 시작했다. 울산축협 주부대학은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생활문화, 법률, 건강정보 등 10개 강좌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평생교육과 문화생활의 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오는 5월27일 수료식을 갖는다. 울산축협 주부대학은 8기까지 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