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김기열 원주시장과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이상혁 치악산한우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한 한우농가들과 원주축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만6천160㎡의 부지 위에 들어선 송아지경매시장은 551㎡ 규모로 주경매장과 소독시설, 계류장 등을 갖췄다. 324㎡ 규모의 생균제사업장은 연간 240톤의 미생물 생산능력을 갖췄다. 원주축협은 올해 200톤의 미생물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축산농가에게 공급, 생산성 향상과 축산환경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송아지경매시장과 생균제사업장에는 원주시 보조금 5억7천500만원과 원주축협 자부담 2억9천600만원 등 총 8억7천100만원이 투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