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농협축산경제 흑자경영 청신호

1/4분기 사업결과 전년대비 손익 595억원 개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가 1/4분기 7천668억원의 사업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5억원의 손익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1/4분기 심사분석 자료에 따르면 축산경제부문은 당초 사업계획 7천556억원의 101.5%인 7천668억원의 사업실적을 보였다. 이런 사업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천149억원 보다 51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손익은 적자 14억원으로 당초 계획 적자 72억원을 무난히 뛰어넘었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축산지원분야가 138억원으로 목표 124억원에 비해 111.3%를 달성했으며, 축산유통분야는 4천317억원으로 계획 3천971억원의 108.7%를 달성했다. 판매와 축산자재분야는 각각 990억원(계획 대비 99.3%), 2천223억원(계획 대비 90.2%)의 실적을 나타냈다. 사업분야별 계획 대비 경상이익은 축산지원이 흑자 21억원으로 261.8%, 축산자재가 흑자 9억원으로 128.6%, 축산유통이 적자 1억원으로 -14.3%, 판매가 적자 18억원으로 -25.0%의 실적을 나타냈다.
농업경제부문의 경우 적자 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금액이 3억원 늘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1/4분기 사업분석 결과 당초 목표 2천억원을 20억원 넘긴 총 2천20억원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축산경제와 농업경제, 공제사업은 1/4분기 계획을 달성했으며, 신용사업의 경우 총수신은 계획을 달성했지만 대출금은 계획 대비 96.1%로 저조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은 1/4분기 사업분석 결과 연도 말 손익에 대해 당초 목표 금액인 7천800억원 보다 954억원이 줄어든 6천846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농협은 각 사업부문별 ‘의지목표’를 합해 총 1조원의 당기순이익을 내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경제부문은 활발한 사업추진으로 적자사업장을 최대한 줄여 연도 말 흑자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