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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사료작물 수확시기 1주일이상 늦춰야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올 봄 저온과 일조부족, 습해로 인해 동계 사료작물 생육이 지연돼 수확시기도 예년에 비해 늦춰야 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청보리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이삭이 50% 정도 나온 출수기가 지난해엔 4월 20일경이었으나 올해는 5월 2일경으로 10일 이상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김원호 연구관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월동 사료작물의 수확시기를 예년에 비해 1주일 이상 늦추는 것이 좋다”며 “사료작물은 적기 수확이 생산량 증대와 사일리지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핵심기술이므로, 보리까락 끝부분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호숙기에서 황숙초기에 수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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