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달 27일 본점 7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명구 현 전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또 사외이사에 조화준 전 원주시 축산과장을 선출했으며, 이종균 대명농원 대표를 비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구제역이 인접지역에서 발생한 관계로 임원, 대의원 모두 방역복을 착용토록 했다”고 밝히고 “불편하더라도 청정 축산을 위한 일 인만큼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은 “우리의 생명산업 축산을 지키기 위해선 농가, 축협, 행정기관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 현 위기를 단합된 힘으로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임시총회에선 종합유통센터 현황 설명과 함께 문막지점 이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