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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전문 기술교육 실시

제주도축산진흥원, 23일부터 120명 대상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한우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한우전문 기술교육은 오는 23일부터 ‘소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3개 과정에 걸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접수는 ‘소 인공수정 기술교육’은 지난 4일 마무리되었으며 ‘한우개량 선도농가 기술교육’은 오는 11일까지, ‘한우브랜드 육성 사양관리 기술교육’은 18일까지이다.
소 인공수정 교육은 6월 23~25일, 한우개량 선도농가 기술교육은 6월 30일~7월 2일, 한우브랜드 육성 사양관리 기술교육은 7월 14일~15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이번 한우전문 기술교육은 지난해 교육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보강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하게 된다.
특히 정책홍보 및 일방적 전달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된다.
한편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제주지역 한우 농가의 현실에 맞는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체적인 기술 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제주 한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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