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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감위 규제 과도…말산업육성법 제정 긴요”

■5개기관 국회 농식품위 업무보고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어촌공사 “저탄소 녹색성장 등 사업 성공수행 앞장”
유통공사 “해외곡물자원 안정조달 시스템 추진 검토”
평가원 “R&D 통합DB화…민간 연구개발사업 지원”
실용화재단 “농업연구개발 현장중심 실용화 역량집중”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인기)는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주요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이날 보고에서 김광원 마사회장은 “말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과도한 규제와 지나치게 높은 마권 레저세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금 국회에 계류중인 말산업육성법 제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장은 “식량무기화, 기후변화 등에 적극 대비하여 우리 농어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새만금사업, 4대강살리기, 저탄소녹색성장, 해외사업 등 국가 주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윤장배 농수산물유통공사장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곡물의 국제가격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필요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국가 곡물조달시스템’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아울러 식품의 제조부터 판매까지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는 ‘식품업체 종합지원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승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은 “연구개발사업 추진 주체간 R&D 중복성 및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미흡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R&D 통합데이터베이를 구축, 민간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사업 지원과 평가를 하겠다”고 보고했다.
전운성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은 “우수기술의 확산을 위해 인적자원과 기술자원을 종합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농업연구개발성과 실용화에 앞장서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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