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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비자, 미산 쇠고기 안전성 신뢰 안해

식품연구원 설문 결과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소비자들은 수입산, 특히 미국산 쇠고기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이민아 연구팀은 ‘소비자의 안전의식 및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한 한우소비 확대전략 구축’이란 연구를 통해 한우를 선택한 소비자들은 맛과 안전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가정내 소비를 위해 구매하는 쇠고기로 한우구매비율이 60.46%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호주산 쇠고기(25.74%), 육우고기(8.29%), 미국산 쇠고기(5.2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쇠고기의 종류에 따라 인식하는 안전성(5점 기준) 정도를 조사한 결과 한우의 경우 평균 3.19점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이에 비해 미국산 쇠고기의 경우 평균 2.03점에 그쳐 안전성에 대해 여전히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주된 이유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80.4%가 BSE(광우병) 문제를 지목했다.
이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 소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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