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윤리경영으로 조합 경쟁력 높일 것”

■새의자 / 김영남 대전충남우유축협 신임 조합장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육우전문판매장 개설 조합원 소득향상 총력

【대전】 대전충남우유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남 후보(전 이사·사진)가 당선됐다.
지난 2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남 당선자는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집고 33표라는 큰 표 차이로 여유 있게 당선됐다.
이날 바로 조합장직을 수행하기 시작한 김영남 조합장은 유권자가 가장 많은 연기지역을 중심으로 논산시와 서천군을 비롯해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받아 첫 출마에서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연암축산대학을 나온 김 조합장은 논산에서 논산목장을 경영하며 하루 2.3톤을 착유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논산낙우회장을 다년간 역임하면서 논산낙농발전에 기여하고 대전충남우유축협 직전 이사로 재임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과 정부가 농협의 도덕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조합장은 또 “집유제도 개편에 따른 직결체제 전환에 대비하고 육우전문판매장을 개설해서 조합원이 생산한 육우의 판매 및 홍보로 조합원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지역별 낙농부녀회 활성화, 원로조합원의 복지향상, 조합원자녀 낙농후계자 활성화, 대출확대 및 예대마진 개선 등 주요 공약을 제시하고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