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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진씨 ‘황금워낭’ 주인공 영예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울주으뜸한우선발대회 성료
울산축협 조합전이용대회도 함께 열려


【울산】 울주으뜸한우선발대회에서 울주군 두서면 복안리 정봉진씨가 출품한 경산우가 챔피언<사진>을 차지, 1냥짜리 황금워낭의 주인공이 됐다.
울주군(군수 신장열)이 주최하고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이 주관한 울주으뜸한우 선발대회가 지난 5일 작천청 운동장 일원에서 신장열 울주군수와 박맹우 울산시장, 최인식 군의회 의장, 성병덕 울산농협본부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병도 축산물 품질관리원 부산경남지원장 을 비롯한 1,500여명의 양축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비심사를 거쳐 한우품평회 부문 36농가 36두, 한우능력 평가부문 6농가 12두가 출품되어 능력과 자질을 평가 받았다.
평가 결과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한우를 뽑는 챔피언 상에 정봉진 농가가 출품한 5세 경산우가 뽑힌 것을 비롯 암송아지 부문에는 전경천 농가가, 수송아지부문에는 김상준 농가가,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박수근 농가가, 경산우 부문에서는 김영규 농가가, 고급육 부문에서는 이규천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으뜸상을 차지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전상철 울산축협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대회는 울주의 우수 한우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의 한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축산인들의 한우사육 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와 병행해 진행된 조합 전이용대회에서는 1,500여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한마음 이벤트, 한우·축산관련 OX퀴즈, 조합원 노래자랑 및 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으로 그간의 노고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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