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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어촌공사 국감, 해외농업개발 공격적 투자 주문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국제식량수급불균형의 해소를 위해 해외농업개발에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성수 의원(한나라, 양주· 동두천)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해외농업개발에 나서고는 있으나 석유, 가스, 광물 분야 등에 비해 규모가 매우 적어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18년까지 곡물수입량중 10%를 해외농업개발로 충당하기 위해 38만ha를 확보키로하고 있으나 이에 소요될 투자액과 재원 조달을 민간투자로 할 것인지 아니면 농식품부 지원으로 할 것인지 종합적인 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또한 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농업 개발 사업은 장기간, 저수익, 고위험사업인 관계로 공익성, 기술이전 및 정보축적 등이 강조되는 만큼 해외농업개발사업의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외진출기업의 경우 전문인력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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