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철 회장은 이날 “축산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온정을 나누며 낙우회를 중심으로 위기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FMD로 인해 가축매몰 피해를 입은 회원들의 재입식을 위해 한마리씩 협조해 새출발을 도와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욱 과장은 “훈훈한 온정에 축산의 미래는 밝은 것 같다. 오늘의 휴식이 내일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 어둡고 긴터널을 하루빨리 벗어나 새롭게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을 최선을 다해 돕고 축산기반 재건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