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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청년낙농인, 현장 목소리 대변역할 나서

유대현실화 위해 농식품부·진흥회·유가공협 항의방문키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낙농가들이 목장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투쟁 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 지난 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 2회 임원회의를 열고 원유가 현실화 활동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분과위는 이날 농가 실정을 외면하는 유업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오는 26일 여의도에서 열릴 예정인 낙농인 궐기대회에 이전에 낙농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부를 비롯해 낙농진흥회·유가공협회에 항의 방문키로 했다.
아울러 원유가 현실화에 비협조적인 유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또 궐기대회에서는 청년낙농인들이 질서유지에 앞장서고 규탄발언, 결의문 낭독 등 역할을 담당키로 하고 집회이후에도 협회와 유기적으로 연대하여 항의방문과 지역단위 집회시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명환 위원장은 “목장원유가 현실화가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많은 목장들이 고사될 수 밖에 없다”며 “청년낙농인들이 협회 전위부대인 만큼 강도 높은 투쟁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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