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맛 향상 프로젝트’진행상황 소개 산업안정 위한 처녀소 비육프로그램도 추진 천하제일사료는 오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50주년 이벤트 행사로 2011년 5월 4일에 출범한 한우연구소가 이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7월 22일 1차 연구개발회의를 정근기 고문, 국내자문단과 사양분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중앙연구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1차 연구개발회의는 사육분과위원장인 이은주 비육우 PM이 최근 한육우 현황 및 전망, 유통분과위원장인 김건수 ㈜ 순우리 대표가 2011년 상반기 한우유통현황, 개량분과위원장인 박 노형 박사가 근친예방과 올바른 정액 선정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의 2011년 1차년도 주요 연구업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011년 1차년도 한우연구소 주요 연구과제로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상상이상한우의 황홀한 맛은 천하제일이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진행해 온 쇠고기 ‘맛’ 향상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했다. 그 동안 쇠고기 ‘맛’ 향상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3회에 걸친 사양시험과 2회에 걸친 시식회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4차 사양시험을 6월 중순부터 진행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비육우 PM은 쇠고기 ‘맛’ 향상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쇠고기의 수입육과의 차별화와 더불어 한우 브랜드를 차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하고 제품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한우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쇠고기 수급불안으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하여 축산관련단체가 저능력우 암소비육 도태를 권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우산업 안정화와 브랜드 차별화를 위하여 비육프로그램과 브랜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금번도 하반기부터 처녀소 비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사양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연구소는 향후 한우연구소 연구개발회의를 분기별 1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한우산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