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역 최고의 명품 ‘한우’ 행사인 ‘늘푸름 홍천한우’ 명품축제<사진>에서 1백여두의 한우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축협은 지난달 14~16일 사흘간 홍천읍 복합향토문화단지에서 6년근 강원 홍천 인삼 축제와 연계해 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알림 퍼포먼스 및 무료시식회, 하루 한우 한 마리씩 경매를 통한 깜짝세일, 한우고기 1+1(1kg 구입시 1kg 무료증정) 행사, 소달구지 등 각종 체험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을 개최해 관광객과 출향인, 그리고 지역민 등 연일 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한 찰흙으로 한우만들기, 홍천장사 씨름대회, 특수부위를 활용해 수제육포 만들기와 한우고기 장조림 만들기 요리 강습회도 하루 2회씩 마련됐다.
임홍원 조합장은 “홍천지역의 명품인 한우와 인삼은 소비자들에게 함께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이번 축제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