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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업계 “마케팅이 두려워”

일부농가, 쓰레기통까지 지원 요구

[축산신문 김영라 기자]


■ 코뚜레 


○…요즘 사료업계는 마케팅 펼치기가 두렵다고 한다. 서비스 차원에서 축산농가에 방역복이라든가 방역장화 등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여기에 더하여 방역복을 착용한 후 버릴 쓰레기통까지 달라고 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말타면 종부리고 싶은 심정인 듯 보인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부정적 시각도 있는가 하면 이렇게 되도록 일부 사료업체가 만든 ‘자업자득’이 아니냐는 비아냥의 목소리도 있다. 

어찌됐든 서비스로 방역복을 지원하는거라든가 이를 버릴 쓰레기통 지원도 모두 사료가격에 포함되지 않았을까 하는 한번쯤 의문을 가질 법도 한데 쓰레기통 마저 지원해 달라고 하는 일부 축산농가의 요구에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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