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4-8번지에서 감전지점 이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 1991년 7월에 개점해 22년 동안 영업을 유지해온 감전지점(지점장 남진우)은 지역일대 상권 변화에 따른 내점 고객수 및 사업물량정체와 금융산업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점 이전을 추진해 왔다.
감전지점이 새로 둥지를 틀게 된 곳은 지상 약 103평 규모로 사상구청과 북부산 세무서가 인접해 있을 뿐 만 아니라 올해 사상경찰서 착공도 예정돼 있어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신규 수요 유치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경양돈조합 금융사업본부 전 직원들은 본부장을 중심으로 합심하여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공급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