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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살아있는 낙농 체험…부산시민 매료

낙농자조금, 올 마지막 목장나들이 마쳐

[축산신문 부산=권재만 기자]

올해 마지막 도심속 목장나들이<사진>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동래구 명륜동 메가마트 앞에서 개최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주최하고 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가 후원 한 이번 행사는 살아있는 젖소도 보고, 우유도 짜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우리 우유와 우리 목장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끼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부대 이벤트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송아지 우유주기, 엄마소 착유체험, 육성우 건초주기 등을 통해 목장을 체험하고, 우유 아이스크림, 푸딩, 비누 등을 직접 만들 수 있었다.
그 밖에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우유에 대한 정보와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경품으로 젖소 연필깎이, 젖소필통, 젖소 연필, 우유 부채 등을 제공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가족 건강을 위해 마시는 우유지만 우유가 생산되는 목장을 체험할 기회는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우리 우유는 물론 우리 목장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끼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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