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잔류압 여부 관계없이 유압호스 탈부착 간편
자체개발 ‘자우로’ 장착…좌·우 이동 한층 용이
이달 15일까지 사전예약시 10% 특별할인 서비스
베일집게를 비롯한 트랙터 전방작업기와 에스링크, 자우로 등 원터치 생산업체인 ㈜송현(대표이사 오대석)은 지난달 30일부터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진행된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KIEMSTAR)장을 통해 130년 전통의 역사와 기술을 자랑하는 독일 STOLL(스톨)사의 프론트 ‘로더 FZ’와 ‘FE’시리즈를 전시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수입 공급하는 FZ<사진>프론트 로더는 해외 시장에서 15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에 주로 달리는 하이-엔드급 로더로 분류되고, FE로더는 80~120마력의 중형급 트랙터에 어울리는 중형 로더이다.
특히 이중, FZ로더는 존디어, 뉴홀랜드, 휀트, 케이스 등 글로벌 트랙터 브랜드에 주로 장착되는 하이-엔드 로더로 이미 전세계에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얻은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오일 잔류압 여부에 관계없이 유압 호스의 연결 및 해제 작업이 손쉬운 하이드로-픽스·툴-픽스와 드라이브-인 시스템으로 불리는 스톨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로더의 탈부착이 간편하다.
송현은 여기에 자체 개발한 자우로(Jauro)를 기본으로 장착해 작업기의 좌·우 이동 기능을 더해 작업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송현은 스톨사의 프론트 로더 출시에 발맞춰 ‘1+1+1 서비스(1+1+1 서비스 정의)’ 슬로건을 내걸며 품질에 자신감을 내비침과 동시에 철저하면서도 세심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re change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트랙터를 새로 구입하면 기존 트랙터에 장착되어 있는 서브프레임을 최소의 비용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한 모델의 로더가 20마력씩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송현은 국내에 첫 출시되는 스톨사의 프론트 로더에 한해 오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전 예약기간을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제품구매 고객에게는 10%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