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축산농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 달 29일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대리 186번지 현지에서 이종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문오 달성군수,우효열 대구축협장, 농협사료 김익희 경남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풍지점 개점및 경제사업본부 청사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달성축협 경제사업본부 청사는 지난 2011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임시총회에서 의결후 금년 4월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박일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달성축협이 30년 세월을 맞이하는 동안 성장과 토대를 굳건히 다지게 된 것은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고객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달성축협이 대구의 중심지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21세기 지역경제와 금융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을 계기로 조합원이 더욱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호권 전무는 경과보고에서 “현풍지점과 경제사업본부는 지역 축산인들의 경제사업 메카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1층엔 신용업무를 담당할 현풍지점과 함께 가축질병 치료를 담당 할 동물병원과 동물약품판매점, 50여명을 수용하는 회의및 교육이 가능한 소회의실과 축산 상담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2층에는 2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의 대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