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우능력평가 대회 및 경진대회에서 미래부 사료를 급여한 농가들이 수상하면서 미래부 사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축산농협 미래부 연합사료(운영위원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5일 미래부사료공장 대회의실에서 2012년 한우능력평가 대회 및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농가들을 초청해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사진>했다.
2012년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미래부사료 고객인 가평군 북면의 청흥농장(대표 정균언)이 국무총리상, 가골농장(대표 김진천)은 한우협회상을 차지했고 16년 만에 열린 한우경진대회에서는 가평 북면의 우전농장(대표 이병환)이 농장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우전농장의 이병환 대표는 한우경진대회에 앞서 열린 경기 G페스티벌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이 세 농가는 지난 2008년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가골농장의 김진천 대표는 2010년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도 한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세 농가는 개량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느끼고 종축 개량에 치중했으며, 특히 미래부 사료를 급여하면 고급육 출현율이 높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회마다 출전하게 됐고, 출전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됨으로써 미래부 사료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미래부 사료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정영세 위원장은 “FTA로 인한 축산물 개방과 곡물가격 상승, 축산환경강화로 인해 축산농가의 시름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수상한 농가들은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부사료는 최신설비를 갖춘 공장인 만큼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더욱더 좋은 품질의 사료를 생산해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