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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기술로 최적화 명품 생산…AS체계 탄탄

■히트예감 신상품<8> (주)실티 ‘TMR 배합기·급수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배합기, 국내유일 특수강 적용…내구성 탁월
레일·고정·견인식 라인업…맞춤형 주문제작
이끼·찌꺼기 끼지않는 위생 급수기 특허 신청
부저 의해 충분한 양 순간 급이…관리도 간편

 

축산기자재 전문 생산에 40년 외길을 걸어온 (주)실티(대표 신일현). 40년간 갈고 닦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집해 TMR 사료배합기 생산, 공급에 박차를 가해 양축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합기 제작 전 공정을 자체 설계 제작해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장 상황별 맞춤형 주문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재질도 국내 배합기 업체 중 유일하게 특수강 ATOS80을 배합기에 적용, 내마모성이 우수해 수명이 길다.
오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합기의 운송과 설치, 시운전을 비롯해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것이 이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공급되는 배합기는 레일식, 고정식, 견인식이 있다. 레일식과 고정식은 15.5~38㎥ 등 7종이 있고, 견인식은 11.6~15㎥까지 3종이 라인업돼 있다.
레일식은 기차레일 시공법을 활용해 내구성 및 사조의 사료 관리에 용이하도록 설계됐으며 트로리바공법을 적용해 안정된 전력공급을 한다.
24시간 자동타이머에 의해 급이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배출 급이 후 원 위치로 돌아오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고정식은 레일식의 이동 기능 외 전기능 적용 가능한 모델로 공장형TMR 시설과 자가 TMR시설 구축이 가능하다. 22° 각도에 적용된 컨베이어 설치로 차량급이기, 수레, 자동급이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견인식은 트랙터에 연결해 트랙터의 동력으로 사용하는 배합기로 기본에 충실한 배합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변속형 TMZ기어박스는 2단변속으로 트랙터의 소요동력을 낮춰 과다한 동력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배합기의 가장 특징은 SNCM 23종의 헬리컬 타입의 저속/고속 변속기로서 잔고장이 적고 과도한 배합조건에서도 최적의 절단과 배합이 가능하다.
스크류 날개는 S45C강을 사용, 반자동화된 전문 용접기술로 내구성이 강하고 배합효율을 더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토출부분은 컨베이어 구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끼임, 감김 방지장치와 자석을 통한 이물질 제거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동롤러의 피동 스크류를 통해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고 구동롤러의 특수 구조를 이용해 사료 및 이물질 접착방지로 컨베이어 벨트의 내구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실티는 최근 가축 사양에서 사료 못지않게 중요한 실티급수기를 최근 개발해 국내외 특허를 신청했다.
실티의 급수기는 이끼와 찌꺼기가 끼지 않아 항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찌꺼기는 물통 수위 부위에 떨어져 물통을 오염하지 않고 물 급수시 자동으로 빨려 올라오며 물에 빛이 들어가지 않아 이끼가 끼지 않고 내부에 부저에 의한 상하로 물이 항시 1/2이 차 있고 물을 먹는 순간 100리터용량의 물을 순간적으로 공급 할 수 있어 가축들이 충분한 물을 섭취할 수 있다.
청소도 간편하고 크기는 1000×518×500(m/m)로 물 호스에 간편히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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