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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공장 최초 배합사료 60만톤 판매 돌파

농협사료 전남지사, 신제품 지속개발·서비스 강화 주효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가 국내 단일 사료공장 최초로 60만톤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해 국내 단일 사료공장 최초로 연간 55만톤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최고의 사료공장답게 올해는 60만톤 판매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전남지사의 사료 판매량이 이처럼 최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 양축농가의 현장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팀을 가동하여 지속적인 경영, 사양, 질병관리, 음용수 분석 등의 컨설팅을 통해 우수농가 사례를 발굴하고 양축농가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한편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구랍 18일 화순군 도곡면 청수천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오세관 농협사료 사장,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광주·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사료 60만톤 판매돌파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윤충근 지사장은 “지난해 55만톤 판매에 이어 올해 전국 단일 배합사료공장 최초로 60만톤 판매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고품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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