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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방역으로 청정화 유지 온힘

전북농협, 저병원 AI 지속 발생…최근 빈도 높아져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NH전북농협(김창수 본부장)은 최근 전북도내 오리농장 등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보다 발생 빈도수가 높은 점에 주목하고 농장 소독 및 철새도래지 주변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내 축협의 32개 공동방제단을 통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매일 실시 하는 한편 지난해 10월 4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중 매월 2,4주 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 철새도래지 주변 일대에 축협 자체 방역 차량으로 소독을 실시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익산의 금강하구둑과 만경강 일대, 고창의 동림저수지 주변 일대는 전북농협이 소독약품을 지원, 철저한 소독에 임하고 있다.

방역대책상황실은 도청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방역관련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24시간 비상연락을 유지하고 특별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특히, 여름철새 이동경로상의 국가인 호주, 인도네시아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되어 3~4월경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저병원성 AI가 전년에 비해 4배이상 증가하여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외부인 축사 출입금지와 야생조류 방지 그물망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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