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0일 공무원노조 및 여직원회 등 직원 대표와 구내식당(6동 6층)에서 배식 현장을 시찰하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세종시 이전에 따른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지난 3월 11일 취임 후 세종청사 이전, 정부조직 개편 등으로 저하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성숙된 직장 문화 정착과 소통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일과 가정의 조화’, ‘소통과 상생·협력하는 직장문화 정착’ 및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강조하는 ‘신명나는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직접 지시하여 챙기고 있다.
이번 구내식당 체험 간담회는 얼마 전 직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관이 제안한 현미밥 제공 상황을 확인하고 구내식당 관계자들을 격려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