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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적체 여전…수입육 재고는 감소

육류유통수출입협, 12월 재고 3만6천톤 전월대비 3%↑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수입육은 9만5천톤…냉장육 소비 증가로 1천톤 줄어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수입육 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자료에 따르면, 12월 국내산 돼지고기 전체 재고량은 3만6천567톤으로 전월대비 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겹살 7천590톤, 앞다리는 3천107톤, 갈비 2천149톤으로 각각 전월대비 6.2%, 37.7%, 8.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산 전체 부위별 추정재고량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다리 부위의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재고 물량은 서울 및 경기 보관창고 2만6천158톤으로 전월 2만6천469톤 대비 1.1%(301톤)이 감소했다. 수입 정육 전체 재고는 전월대비 약 1천톤이 감소해 약 9만5천톤으로 추정되며, 전월대비 수입량이 약 5천톤 증가했으나 기본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전월대비 재고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겹살과 목살 등 냉장재고는 조금씩 빠지고 있는데, 방학중이라 앞다리살이 재고가 좀 많다”며 “냉동재고를 가지고 가는 상황이지만 향락철 소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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