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제49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사진>이 지난 12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농관원이 농산물검사 업무 위주에서 현재 안전성조사, 친환경인증, 원산지관리, 농업경영체관리 등을 핵심업무로 추진하고 있어 이러한 업무를 신성장동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농식품산업의 창조산업과 6차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농식품관리기관이라는 비전에 맞게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하나되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