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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FTA시대 난관 극복, 한우인 결집 최우선”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우협 보은군지부 단합대회
퇴임 최노진 전무에 감사패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맹주일)는 지난 22일 보은읍 보광천에서 이상희 보은군청 농축산과장,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 보은관내 축산직 공무원, 한우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맹주일 지부장은 “이 자리는 보은축협에서 22년간 근무하는 동안 보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지난 6월30일자로 퇴임한 최노진 전무 송별식을 겸한 보은 한우농가들의 단합의 자리”라고 말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맹 지부장은 특히 “우리의 축산업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우농가들의 단합과 서로의 정보교환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회원들은 퇴임한 최노진 전무에게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야유회는 보은축협 강구현 감사(보은군 탄부면)가 한우 암소 한 마리(지육350kg)를 기탁, 행사가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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