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동시 베일성형 가능
좁은 농로 진입 회전 용이
조사료 장비 수입 및 국내 제조 업체인 원축통상(대표 장무영)은 2014년형 조사료 수확장비 랩핑베일러와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서 옥수수 수확 조사료 생산현장에서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 시연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축통상은 경북 영주에 이어 충북에서 개최된 신기종연시회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지난 12일 경기 안성 서운면 일대에서 옥수수 수확 시연회<사진>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장비는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로 1대의 장비로 1인이 옥수수 절단과 베일 성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비로 170마력의 엔진을 탑재해 트랙터 등 견인 장치 없이 자체 동력으로 예취 베일성형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다.
특히 무한궤도가 아닌 바퀴형으로 40km/h의 속도로 도로 주행이 가능하고 커브길과 농로와 포장 진입시 뒷바퀴 조향으로 회전 반경이 좁아 현장 진입이 용이하다.
수확과 동시에 베일성형으로 1대로 트랙터 작업기 2대 몫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방부에 장착한 절단기는 독일 캠퍼사 하베스타로 어떠한 조사료도 수확이 가능하고, 옥수수 수확 작업에서 옥수수 낱알을 절단하고 파쇄함으로써 조사료 영양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는 장점도 있다.
‘바퀴형 자주식’은 일체형으로 JH-2000, JH-3000, JH-2000TB 등 모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