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가 지난 4일 김포시 AI발생 현장을 방문해 차단방역에 애쓰고 있는 김포시와 김포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 AI발생은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798-1번지 한우리 농장(산란계 11만수)에서 지난달 31일 발생됐다. 이 대표는 이날 김포축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조합 권원택 지도관리 실장으로 부터 김포시 AI 발생 대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생석회, 소독약 등 필요한 것 있으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힘들지만 가축질병 조기 종식을 위해 임직원 모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임한호 김포축협 조합장은 “현장을 찾아주어 감사하다. 직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모두가 하나 되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대표(왼쪽 세번째)가 김포시 AI이동통제소를 방문해 김포시 김무현 축산팀장으로 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한호 조합장, 임종식 김포축협 상임이사, 이 대표, 김무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