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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프리미엄 양돈백신 성공런칭으로 차별화

중앙백신연구소 이경원 영업마케팅부 이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X시리즈 더 안전·편리·효과적…현장서 답 찾아
뉴PED백신 올해 출시계획…농가 고민해결 기대

“백신이라고 다 같은 백신인가요?” 이경원 중앙백신연구소 영업마케팅부 이사는 양돈백신도 차별화 시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더 효과적으로’가 입증된 프리미엄 양돈백신에만 ‘X’라는 타이틀이 붙는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X시리즈 첫 제품인 써코·AR(위축성비염) 혼합백신 ‘AR-X’ 성공이유에 대해 “안전·효과에 편리성을 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AR-X’가 번식돈군에서 써코질병과 AR을 동시에 방어한다는 부연. 그는 특히 써코질병이 최근에는 자돈 뿐아니라 후보돈·모돈 영역에서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X시리즈 두번째 제품으로 써코·파스튜렐라·흉막폐렴 혼합백신 ‘APM-X’를 꼽은 것도 자돈 후반기 빈틈이 생기는 써코질병을 막으려는 의도가 크다고 밝혔다.
이 이사는 ‘APM-X’가 잘 키운 자돈을 출하시까지 잘 보호하고, 잘 크게 할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AR-X’, ‘APM-X’에 이은 세번째 X시리즈는 PED백신 ‘newPED-X’다.
‘newPED-X’는 지난 1~2년 사이 새로운 PED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새 PED 바이러스 항원을 담았다.
이 이사는 “실험결과 기존 PED백신 한계를 넘어 양돈장의 PED 질병 고민을 획기적으로 덜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양돈백신 시장에서 다국적기업 공세가 갈수록 더 강해지는 양상이라며, 이에 대응해 국내기업 역시, 품질력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돈장 질병을 빨리 파악하고,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과 늘 같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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