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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지역 우유 소비운동’ 값진 성과

수급안정 통한 낙농 어려움 극복 앞장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임직원 전지분유 1만3천포 가까이 구입
관내 농·축협도 1만609포 소비 동참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가 우유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14일부터 3주간 전개한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며 지역서 생산한 우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부산우유 전지분유 1만2천712포(포/1kg)를 구입(1억1천4백만원 상당)해 우유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와 유가공업체에 큰 힘이 됐으며 관내 113개의 농·축협에서도 1만609포를 구입(9천5백만원 상당)해 협동조합간 상생의 손길을 내밀었다.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은 농협중앙회, 농축협, 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손해보험, 농협사료 등 경남농협 전 임직원(1만1천여명)이 하나가 돼 경남 낙농가들이 생산하고 부산우유에서 가공한 전지분유를 임직원은 1~2포 이상, 사무실에서는 10포 이상 구입하자는 분유 적체 해소를 위한 실천적 행보다.
한편, 경남농협은 매주 수요일을 임직원 우유 먹는 날,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부산우유 전면 배치, 각종 행사나 회의 시 우유음용 등 다양한 우유 소비 촉진 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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