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영천시 두리목장 ‘두리 비즈 매리온 653호’

경북 홀스타인품평회 그랜드챔피언 등극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2015 경북 홀스타인 품평회’ 그랜드챔피언은 ‘두리 비즈 매리온 653호’가 거머쥐었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공동 주최하고, 금오산낙농조합(조합장 조명식)·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공동 주관하여 지난 18일 김천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는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홀스타인 품평회’가 개최됐다.
이날 품평회는 경북지역 12개 시군의 36낙농가가 혈통이 확실하고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 47두를 7개 부문에 걸쳐 출품,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영천시에서 27년 동안 낙농을 하면서 경북대구낙협으로 납유하는 두리목장 이동걸 대표가 출품한 704호 ‘두리 비즈 매리온 653호’가 최고영예의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특히 이 젖소는 아비 ‘비즐랜드 매리온 ET’와 어미 ‘두리 비즈 545호’ 사이 2009년 10월24일 출생한 5세 4개월령으로 305일 유량이 1만4천692kg에 달한다. 유단백량과 유지량도 각각 515kg, 454kg으로 많고, 심사점수도 83점으로 높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과 부심사위원을 각각 맡은 종축개량협회 박상출 팀장과 박귀룡 과장은 “그랜드챔피언은 준그랜드챔피언에 비해 유방부위와 지제가 뛰어나고 예각성이 앞선다”고 평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