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은 지난 12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경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경주축협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대자원’과 ‘성애원’에 각각 25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최인호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약계층 어린들에게 한우불고기를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며 “경주축협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농협사료 경주공장(장장 이동환)은 지난 17일 공장 소재지인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협사료 경주공장은 2008년에 개장한 농협사료 최초의 중소가축사료 전문공장으로 영남권에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지와 격려로 개장 10년 만에 판매량이 2배로 성장했다.농협사료 경주공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을 위해 17명의 직원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 주변과 하천에서 풀베기와 쓰레기를 주웠다.또한 마을 청소가 끝난 후에는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과 다과를 대접<사진>하면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동환 장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 협력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김영수 사장은 지난 12일 농협사료 경주공장을 방문해 방역현장 점검과 함께 업무보고를 받고 철저한 방역예찰과 안전사고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농협사료 경주공장은 2008년에 개장한 농협사료 최초의 양돈·양계사료 전문공장으로 영남권에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는 전초기지이다. 이날 경주공장측은 현장을 방문한 김영수 사장에게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 된 단결력으로 빈틈없는 자체 방역에 매진하는 한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영수 사장은 상시 방역과 안전을 당부하며 “단순히 사료만 파는 회사는 더 이상 존립할 수가 없다는 각오로 축산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파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경주축협(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12일 경북 경주시 충효녹지길 138-3번지에서 최우성 농협 경주시지부장, 농협사료 김종윤 울산지사장, 이동환 경주배합사료공장장과 조합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지점(지점장 선재식)을 개점<사진>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김성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경주축협은 총 자산이 약 5천500억원, 예수금 4천400억원, 대출금 3천500억원 등, 타조합에 비교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모든 사업에 있어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황소걸음처럼 뚜벅뚜벅 성장 발전하는 조합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조합원에게는 사업준비금을, 지역주민들에게는 가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해 주는 금융기관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농조합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본질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경주축협의 상생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경주축협(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16일 경주축협 조합장실에서 농협 경북지역본부 여영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과 ‘경주축협-청송영양축협 상생자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경주축협은 농촌지역 조합인 청송영양축협이 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속한 경영개선에 일조하기 위해 상생자금 10억원을 지원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도 지난달 청송영양축협에 우박피해지원 자금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여영현 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근간인 상호부조 정신을 도내 축협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 농·축협 균형발전의 좋은 사례가 됨은 물론, 조합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농·축협간의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해 경영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농·축협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축협(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10일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삼겹살 200만원 상당)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경주천년한우 500만원 상당)에 축산물 700만원 상당을 전했다<사진>. 이번 ‘축산물 情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산인들의 후원 봉사를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주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가 함께 주관했다. 이를 통해 방범순찰대 소속 의무경찰 100여명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무료급식소 4개소에서 약 400여명의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았다. 김성환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다양한 나눔행보가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상생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축협(조합장 김성환·사진)의 한우 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가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국방부 축산물 납품업체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주천년한우는 지난달 말에 있었던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심사에서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서울시 소재 784개 학교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서류평가와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납품브랜드로 선정된 경주천년한우는 축산물 공급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단일 브랜드 경영체(연간 550톤 규모)로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품질과 가공단계 위생이 엄격한 학교급식에 경주천년한우가 선정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기반과 위생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군납사업을 전담하는 인천가공사업소와 국방부 납품계약을 체결해 연간 200톤 규모로 국군장병의 식탁에 경주천년한우를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김성환 조합장은 “경주천년한우 유통센터는 친환경 취급자 인증 및 HACCP 인증을 취득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학교급식 및 군납, 온라인 쇼핑몰, 도·소매 등 축산물 유통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
철저한 품질관리…6년연속 HACCP 무결점 인증 눈앞 양축현장 ‘한발 더’ 밀착서비스…올 16만톤 목표 설정 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장장 이학림·사진)이 지난해 판매량 15만7천톤을 기록하면서 공장 설립 이래 최대판매량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올해도 분위기를 이어가 판매목표 물량을 16만톤 이상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사료 경주공장은 지난 2008년 농협사료 최초의 중소가축사료 공장으로 개장한 이래 최고품질의 사료생산을 위한 익스펜더(EXPANDER) 설비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올해 HACCP 무결점 6년 연속 인증획득을 앞두고 있으며 고품질·위생적인 사료공급으로 중소가축농가들의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학림 장장은 “차별화된 밀착농가관리와 마케팅 전략으로 승부해 외부적인 환경에 따른 사료판촉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중소가축사료의 신기원을 세우기 위해 양돈·양계사료 딜러와 연계한 물량확대 및 양계 2세들의 단체인 소식다산과의 MOU 체결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신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고 중소가축전문 경주공장이 살아야 농협사료 양돈·양계분야 전체가 산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다닌다”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장상규)는 지난 6일 경주시 노서동 129-9번지 현지에서 김성환 경주축협장, 전상대 천년한우TMF 대표이사, 남호경 전한우협회장, 조규수 영천시지부장, 경북도지회 조용철 사무국장등 관계기관장과 협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확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장상규 지부장은 “먼저 우리 한우협회 회원들이 그렇게도 소망하든 협회 사무실을 신축하여 준공식을 갖게되어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하고 준공이 있기까지 한분한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셔 더욱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상호 정보교류와 권익신장은 물론 침목을 도모하고 한우협회 발전을 위한 꼭 필요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회회원이 아니라도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사무실을 개방
경주축협(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2015년도 상반기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환 조합장은 “젊은 축산인들의 조합원 가입은 축산업의 활기찬 미래를 잇는 일이기에 무엇보다 반가운 일”이라며, “경주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신규 조합원들의 많은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국민 식량산업을 지킨다는 소명의식을 다해 경주축산업의 내일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하상옥 상임이사는 “조합은 조합원들의 이익창출을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은 조합을 믿고 혼연일체된 한마음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김민일 지도관리상무는 신규 조합원들에게 그동안의 주요사업 실적과 함께 지도, 판매, 구매, 컨설팅 등 조합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별 사랑방 간담회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4일 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천북면 소재 산란계 집단사육지 희망농원을 방문하여 72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사진했다.이번에 공급한 영양제는 닭이 필요로 하는 모든 비타민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 항병력 증진은 물론 성장촉진 및 사료효율 개선, 산란율 향상 등에도 효과가 있어 관내 양계 농가들에게 질병예방과 사양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경주축협은 이번 AI발생시 방역약품, 생석회등 방역용품을 지원해왔고 이번에는 영양제를 농가에 지원해 지속적인 방역지원에 힘써오고 있다.최삼호 조합장은 “AI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청결하고 위생적인 농장관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주축협이 한우개량센터의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는 이날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행사사진를 개최하고 적정가격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경주축협 한우개량센터는 지난 11일 한우 우량송아지 20두와 임신우 20두를 조합원들에게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된 한우는 경주축협 한우개량센터에서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암송아지 9두와 수송아지 11두, 그리고 인공수정으로 임신한 번식우 20두이다.경주축협 한우개량센터는 2010년 11월 개장됐으며 현재 최고수준의 한우 48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한우개량과 친환경축산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모색, 그리고 축분뇨 자원화, HACCP 모델, 한우사육농가 교육장 등 한우개량센터는 지도경제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직접 생산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