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19일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공무원과 지역 낙농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종축개량산유능력 검정중앙회 주관, 농림부와 본지 후원으로 ‘2007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중앙회 김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지역적인 여건이 좋지 않아 개량사업에 소외된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 하게 됐다”며 “미래지향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일원으로 긍지를 갖게 하는 행사로 발전승화 시키고자 한다”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 조병대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우리 낙농산업은 한미FTA 타결과 EU와 FTA 체결이 진행되고 있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 우리 낙농산업이 어떻게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지 정부, 낙농가, 관련단체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종축개량산유능력 검정중앙회 올해의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대원목장(대표 최문숙)의 동영상 시청 및 질의가 있었으며, 농림부 축산자원 순환과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보 및 정책방향’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현진 박사의 ‘검정성적을 이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6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충남대 박종수 교수를 초청해 ‘FTA시대 한국 낙농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낙농조합원 연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광익 경대낙협장, 조용벽 농협사료 울산공장장, 경주지역 축산관계자 등이 함께했다.박종수 교수는 이날 “지금이 낙농인들에게는 참 어려운 시기”라고 지적하고 “낙농인들은 젖소를 꾸준하게 개량하고 원유생산비를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주축협은 지역축산발전을 위해서 전 축종에 걸쳐 주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조합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로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조합원들도 조합사업 전이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한·미 FTA에 따른 경주천년한우의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육 안전성 확보로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 한우 HACCP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 서라벌목장(대표 정병우)이 지난 22일 국내 최초로 한우 사육단계 HACCP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사)축산물HACCP기준원에서 최삼호 경주축협장, 백일성 경주천년한우회장, 정병우 서라벌목장대표가 함께하는 가운데 곽형근 축산물HACCP기준원장으로부터 지정서를 받는 수여식을 가졌다.최삼호 조합장은 “‘경주천년한우’가 전국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지정을 받게 되어 시범사업추진을 위해 경주축협과 함께 노력하신 참여농가와 관계 기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이번에 지정을 받은 경주시 외동읍 제내리 서라벌 농장(대표 정병우)은 1997년 4월에 설립하여 환경 친화형 한우사육이라는 경영방침으로 250두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경주축협에서 관리하는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우를 생산하는 선도농가이다.
【경북】 농협사료 울산공장(장장 조용벽)은 지난 3일 경주시 황성공원 축구장에서 경남북지역 구매축협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 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 청도축협(조합장 박병주), 경대낙협(조합장 손광익),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 양산축협(조합장 박기열) 등 8개 축협과 농협사료 울산공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조용벽 장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받아 축협과 농협사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주축협 최삼호 조합장이 선수로 출전해 전후반을 젊은 선수들과 함께 뛰어 주목받았다. 대회에서는 울산축협이 우승을 했으며, 준우승 양산축협, 3위 경주축협이, 그리고 응원상은 경산축협이 차지했다.
【경북】 여정수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이 경상북도가 시상하는 제48회 경북 문화상 자연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 단장(영남대 교수·사진)은 클러스터사업단의 활발한 활동이 높게 평가돼 경북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여 단장에게 경북 문화상을 시상했다.
40개목장 총 55두 5부로 나눠 경합농가 기술정보 공유·개량방향 제시【경북】 2007년 경북홀스타인품평회(추진위원장 손광익·경대낙협장)가 지난달 15일 경주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경북도 장원혁 축산과장을 비롯해 도내 축협 조합장들과 관내 기관장, 낙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품평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대구낙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협중앙회, 낙농육우협회, 경주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이번 품평회에서 최고영예인 그랜드챔피언은 최광현씨(대흥목장·경북 칠곡군 동명면 기성2동 623번지)가 출품한 고능력 혈통우가 차지했다. 품평회에는 대구, 경북지역 40농가에서 총 55두가 출품, 연령별로 5부로 구분해 진행됐다.손광익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북홀스타인품평회는 낙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젖소를 비교해 개량방향을 확인하는 장”이라며 “아름다운 목장, 건강한 젖소, 깨끗한 젖소의 모습을 소비자에게 보여주면서 원유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또 “한미FTA와 DDA협상 등으로 어려운 낙농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젖소개량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참여농가들에게
【경북】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는 지난 11일 경주세계엑스포장 내 경주 문화소개센터 맞은편에서 경주시 한우브랜드인 ‘천년한우’ 우수성 홍보대회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엑스포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천년한우’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했다.이날 홍보대회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경주축협,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경주시지부 주관으로, 경북도와 경주시의 후원으로 열렸다.한우협회 경주시지부 이종호 지부장은 “전국 최대의 한우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가 신라 천년고도라는 이름답게 전통 있는 ‘경주천년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홍보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6일 경주시 현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현곡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이번 설명회는 조합원들에게 조합 사업 운영을 공개하고 지도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경주축협은 신규사업으로 경주 우시장 이전 및 사료창고 이전, 1천두 규모의 생축장 건설, 경주천년한우 대도시 판매장 확보, HACCP인증 식육처리 시설 확보, TMF사료공장 설립 등이 있으며 지금 차근차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일 경제상무는 이날 조합 주요사업 현황과 지도경제사업, 송아지 안정제 사업, 한우등록우 사업, 송아지 경매시장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동물약품 취급의 필요성과 경주천년한우의 부가가치 창출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경북】 전국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6일 경주축협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급식사업에 대한 계통조직 간의 지나친 경쟁이 오히려 사업을 악화시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계통조직 내 경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또 가축공제사업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도농 간 금리 적용에 있어 중앙회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민재현 축협품목조합팀장은 각종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법과 규정 준수는 물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축산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일본 큐슈지역에서 실시됐으며,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경주시 축산담당 직원, 영주축산기술연구소 직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본 큐슈 후쿠오카, 마모토, 시가지역의 축산유통센터와 가축시장의 레일시 전자경매시장 등을 견학하고 농림수산국 축산과를 방문했다. 또 브랜드 비육농가와 번식우 농가를 견학하고 브랜드 축산물 판매장 등을 둘러봤다.
【경북】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 배합사료공장 직원들은 지난달 19일 자매결연마을인 경주시 내남면 명계2리를 방문, 1사1촌 도농교류 활동을 벌였다. 이날 대구축산농협과 명계2리의 교류행사에는 내남농협 임원과 마을 영농회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 타결로 농촌의 현실이 더욱 어려워지는 이 시점에서 활발하고 지속적인 1사1촌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명계2리 주민들은 이에 대해 대구축산농협의 팔공사료 이용 등을 통해 도농상생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대구축산농협은 농번기에 필요한 장화 50켤레와 수건 100장을 전달했으며, 명계2리 주민들은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선물했다.대구축산농협은 지난해 경북 관내 6곳의 마을과 작목반, 영농회 등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 낙우협의회(회장 황재수)는 지난 19일 경주시 농어민회관 대연수관에서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최삼호 경주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낙농세미나를 가졌다.이종락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전 지역낙우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낙농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 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안정을 되찾았다”며 “신임회장에게 힘을 실어 주자”고 당부했다.황재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주지역의 낙농가는 2백60호로 수도권을 제외하고 단일도시로는 1위이며 유질성적도 전국에서 상위권에 속한다”며 “종축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합리적 사양관리, 시설의 현대화, 동물약품과 축산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시장개방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또 “조직력 강화로 내실을 다지고 집유질서 제도개선에 뜻을 같이 할 것”이라며 “낙농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을 통해 우리 낙농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