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7일 식사동 소재 경제사업장에서 임직원 및 고양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재발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고양시를 가축질병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축산인 및 방역단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 및 질병 예찰의 날에는 농장 소독 및 질병예찰을 정례화하고 외국인 연수생 고용시 방역지도를 철저히 하자”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철저한 예찰활동과 농장통제, 소독 등을 생활화해 구제역은 물론 악성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곧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구제역 재발 및 악성가축질병 확산은 농축산업의 붕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가축질병 방지에 매진할 것과 가축질병 예찰활동, 농가홍보, 소독활동 등 가축방역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가축방역에 축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악성가축질병 근절과 청정국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를 마친 고양축협 직원들은 각 지역별로 나눠 1톤 트럭 12대분의 생석회를 농가에 전달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70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영정용)을 무료로 촬영해줘 인기를 모았다. 고양축협은 조합원 중 영정사진이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돼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사진을 촬영, 원로조합원에게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고양축협은 지난 8일 신도와 지도지역, 12일에는 벽제지역, 22일은 일산과 송포지역, 24일에는 화전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촬영을 실시했다.장수사진 촬영은 지역별 조합원들이 단체로 이동, 원당 소재 세계사진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에는 93명의 원로조합원이 참여했다.김윤영 조합장은 “영정사진의 경우 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개인이 직접 촬영하지 않아 막상 일을 당했을 때 난처한 일들을 겪은 사례가 발생해 올해 신규 지도사업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뜻밖에도 많은 원로조합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