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3일 당진시청에서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조원상 농협 당진시지부장, 김창수 당진축협조합장, 이경용 당진낙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당진시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선물세트를 기부하고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설 명절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충남세종지역본부는 2021년 한해에도 소외계층과 농업인, 지역민이 상생발전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당진축협-농협사료, 동반성장 사업모델로 추진 불필요한 시장 경합 해소…농가 실익 증진 기여 회원 축협과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추진, 농협사료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 수립에 나섰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전국 최초로 올해 농협사료와 공동으로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사업명은 가칭 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이 사업은 지금까지 전례 없던 특색 신규사업으로서 시작부터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당진축협과 농협사료는 농협 계통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사업모델로 육성, 계통조직 간 불필요한 경쟁을 해소하고 시장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공동사업은 총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2년 10월까지 시설을 준공, 일산 800톤·연산 24만톤 규모의 배합사료 생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당진축협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지난 2017년 농협사료와 공동협약을 체결했지만 큰 진전이 없다가 지난해 10월 공동사업 MOU 체결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당진축협은 공동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5만7천351㎡(약 1만4천평)을 확보했다. 당진축협은 공동사업 본계약을 올 12월쯤 체결하고 시공사 선정 및 공사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의미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축협은 2020년 12월 28일 조합장실에서 한우발전상생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상생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더욱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며 “상생자금전달을 계기로 한우협회와 당진축협이 상생하고 나눔축산운동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축협은 지난 2019년에도 한우협회 당진시지부에 상생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이하 충남농협)는 지난달 24일 당진TMR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영민)서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충남농협 윤일근 경제지주 부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직원들은 조사료 수확과 TMR 제품생산 과정에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당진TMR조합공동사업법인은 당진축협과 당진낙농축협이 공동으로 출자한 법인으로 당진석문간척지 조사료단지에서 사료작물을 생산해 고품질 TMR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윤일근 부본부장은 “계통 간 하나되기 운동은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하나가 되는 운동”이라며 “충남농협은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 운동을 역점 추진해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재기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성의로 모금한 수해복구성금을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했다.당진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방문, 지역사회공헌부장에게 수해복구성금 542만원(직원모금 392만원, 조합 15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어 고통을 받고 있는 수재민들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수해복구성금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며 “비록 작은 성의이지만 수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은 전조합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매상품권을 지급하고 전조합원이 총력을 다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로 다짐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코로나19를 극복해서 조합원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지난 8일 조합장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구매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당진낙농축협은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조합원에게 1인당 50만원씩 구매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매상품권을 지원한다. 이경용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매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므로 조금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철저히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구매상품권은 조합 구매계에서 축산기자재, 동물약품, 건초, 톱밥,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구매상품권은 직원이 농가를 방문해서 전달하며 유효기간은 2020년 11월 30일까지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사진)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팔파 대량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수입대체효과 및 국내 조사료 생산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알팔파는 젖소에게 주요 단백질공급원으로 그동안 전량을 수입해 급여하고 있었다. 이에 당진낙협은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당진시 석문면 석문간척조사료단지 6천여평에 지난해 가을 알팔파를 파종했으며, 지난 5월 20일 첫 예취를 시작으로 8월까지 년 4회 예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회 예취에서 수분 50% 기준으로 평당 평균수확량 3kg에 약 24톤을 수확했다.2회 예취는 1회 예취 30일 이후 수확이 가능하며 1번 예취와 2번 예취는 수분 20%이하의 알팔파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우기에 접어들어 생산하는 3번과 4번 초는 수분 50%로 랩핑해서 양질의 헤일리지를 만들어 양축농가와 TMR공장 등에 공급할 수 있다. 수입알팔파 가격이 kg당 560원선인데 비해 당진낙협이 생산한 알팔파는 농가에 kg당 400원대에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문조사료단지는 부지에 높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알팔파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 이에 40cm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이 농촌지역이라는 열악한 금융환경과 치열한 예수금 유치 경쟁 속에서도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화합과 신용사업 추진으로 높은 상호금융예수금 실적을 올려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당진축협의 높은 상호금융예수금 실적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룩한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당진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은 지난 5월말 3천억원을 달성한 이래 지난 16일 현재 3천73억7천만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당진축협은 그동안 예수금 증대 목표를 수립, 추진운동을 해왔다. 우선 지역 아파트 신축예정지내 토지 보상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금유치를 추진하고 저원가성 예금상품을 개발해 집중적인 예금유치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세금우대 예탁금을 비롯한 수익성이 높은 상품을 홍보, 판매하고 시중은행금리를 수시로 파악해 조합전체 상호금융사업을 관리했다. 또한 신규고객과 기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추진해 고객들이 당진축협 상호금융 사업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당진축협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찾아가는 대고객 서비스로 고객만족 제고에도 앞장섰다. 김창수 조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산업소재 활용 가능…축분뇨처리 새전기 기대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국내 최초로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서 가축분퇴비 자원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진낙협은 증가하는 가축분뇨 처리방안 다변화 및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가축분 퇴비 재고량을 소진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기존 가축분퇴비 소비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연구개발에 들어갔다. 당진낙협은 지난 2018년 10월 연구개발을 전담할 ‘주식회사 더자연’을 설립하고 축산유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제조방법 연구·개발에 착수해 2019년 2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소재 미 농무부 USDA 인증 획득에 이어 5월에는 친환경 저탄소 분해성 항균소재 및 그 제조방법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6월에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원료 유해성분 8종 검사결과 불검출에 이어 7월 한국일보 선정 2019년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획득하고 금년 3월에는 전 과정 평가 확인서를 취득했다. ‘주식회사 더자연’은 앞으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플라스틱 원자재·축산자재·농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아산축협조합장)는 지난 6일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추석맞이 축산물 情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박장순 농협 당진시지부장, 천해수 아산축협조합장, 김창수 당진축협 조합장, 이경용 당진낙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1천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선물세트을 기부했다.조소행 본부장은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육성우목장인 ‘자연으로 농장’을 준공하고 국내 낙농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당진낙협은 지난 14일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 현지에서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국 축협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육성우 전문목장 ‘자연으로 농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위탁사육에 들어갔다.국내 첫 육성우 목장인 ‘자연으로 농장’은 송산면 간척지 부지 2만700평, 건평 7천600평에 100억원을 들여 동당 1천500평 규모의 축사 5개동이 설치됐으며, 동당 300두 규모로 총 1천500두의 육성우를 사육할 수 있다.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가에서는 갈수록 육성우를 사육하는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전문 육성우 목장을 만들게 되었다”며 “‘자연으로 농장’을 활성화시켜 미래낙농 목장의 롤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당진낙협은 2013년 농가의 과다한 후보축 보유로 인한 미허가축사, 밀집사육, 높은 사양비, 낮은 도태산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육성우 전문목장을 추진, 민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가 송아지, 조합서 위탁 사육해 돌려줘 낙농가 착유에만 전념토록…새 전기 마련 “육성우 입식 사육은 조합에 맡기고 조합원은 안심하고 착유에만 전념하세요. 조합원이 입식 사육하던 육성우를 조합이 책임지고 키워 돌려드립니다.” 농가들이 육성우 입식 사육 걱정에서 벗어나 착유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새전기가 마련됐다.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자연으로농장’<육성우 목장·사진>을 준공하고 본격 입식 위탁사육·공급체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당진낙협은 국내 최초, 국내 최고의 육성우 위탁사육목장인 ‘자연으로농장’의 운영을 본격화했다. 당진낙협은 농가의 과다한 후보축 보유로 밀집사육, 높은 사양비, 낮은 도태산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위탁사육을 통한 우수한 착유우 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육성우 목장사업에 착수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낙농가들의 육성우 사육 입식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육성우 목장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시작된 육성우 목장사업은 2016년 9월 22일 행정심판에서 승소하고 동년 10월 건축인허가 나오면서 탄력을 받아 2017